솔직 담백 후기

[애드센스]구글 애드센스 1,2차 승인 생각보다 쉬웠다?

쏴군 2018. 1. 2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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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를 왜?


 사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건 2010년보다 더 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때는 굉장히 나이가 어렸었다. 그러나 컴퓨터나 자동차, IT 전자기기 등에 관심이 많아 지금 말하면 알만한 커뮤니티에서 굉장히 많이 활동하곤 했었다. 그때 내가 가진 지식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고 간직하고 싶었다.

 그렇게 든 생각을 처음 실천으로 옮긴 곳은 구글의 '텍스트큐브'였다. 당시 '텍스트큐브'를 왜 선택했냐면 진입장벽이 매우 낮았고 웹 공부를 했었던 나에게 '네이버'나 '다음'의 블로그 보다 HTML/CSS를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티스토리'는 초대장을 구해야 진입을 할 수 있었고, 티스토리는 전문성을 띄고 있다는 생각에 조금 어렵게 생각했었던 것 같다.

 그런데 2010년 우연히 IT 잡지사를 통해서 알게 된 한 분께서 초대장을 주셔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었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니 글을 작성하는 것 자체가 쉽지가 않았었다. 심지어 나는 밖에 나가면 꼬맹이 소리 듣는 학생이였고 다른 블로그에는 나보다 더 어려운 글을 더 쉽게 적는 전문가들이 많았었다. 자신감과 관심이 떨어져서.. 그렇게 이 블로그는 몇 개의 포스팅을 제외하고 약 8년간 묻혀 있었다.


 시간이 조금 흘러 '영상'에 대해서 공부를 했었다. 당시 2010년도에는 국내 유투브 블로거들이 지금처럼 많지 않았다. 그 때 내가 올렸던 영상 하나가 있었는데, 그 영상의 조회수는 3일만에 100만 조회수가 넘었고 심지어 지상파 뉴스에도 나왔었다. 당황했었다... 여기저기서 연락도 왔었다. 그 일이 계기였을까? 생각보다 유투브가 파급력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가 만든 이것 저것의 영상을 제작해서 유투브에 올렸었다. 50만회가 넘는 조회수가 기록되기도 했었다. '수익 창출' 탭을 눌러 간단하게 애드센스에 가입해서 유투브와 연동되게 시켜놓았었다. 시간이 지나서 그 영상은 저작권 문제로 수익창출이 금지되었지만 잔고에 '$9.99'를 남겨주고 해당 영상은 떠났다.


 시간이 많이 흘러 2018년으로 돌아왔을 때 나는 여러가지 많은 지식을 얻게 되었고 또 다시 나누고 싶었다. 그리고 그러한 행위로 인해서 수익을 얻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었다. 그 때 마침 내게 방치되어 있던 유투브 계정과 애드센스 계정, 티스토리 블로그가 생각나서 시작하게 되었다.


'애드고시'라 불리우는 애드센스 왜 쉬웠을까?


 일단 내 티스토리 블로그에 애드센스 광고를 달기 전 까지 조건은 이러했다.


 1. 유투브 수익창출로 인한 애드센스 계정 소유

 2. 티스토리 블로그 소유

 3. 16개의 포스팅 갯수

 4. 일 방문자 20~50 내외

 5. 5개의 카테고리에 1~3개 내외의 포스팅

 6. 대부분의 포스팅은 1000자 이상의 텍스트 위주 포스팅


 단순히 블로그 겉모습만 보아선 절대 승인이 날 수 없었을 것 같다. 그런데, 3일만에 모든 승인이 다 완료되어서 몇 시간 전 부터 광고가 게시되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애드센스의 승인 이유 기존에 유투브로 인해 애드센스 계정을 갖고 있어서라고 생각한다. 이로 인해서 애드센스 계정에 내 블로그만 추가 하면 되는 간편한 방식이었고, 광고 단위로 다 만들어 승인되는 즉시 바로 게시되게끔 모두 설정을 해놓았었다.


애드센스로 통한 목표?


 어떤 일에도 목표가 있어야 하기 마련이거늘 지금의 내 목표를 설정해야 할 것 같다. 블로거의 성격에 따라 수입은 몇 천배, 몇 만배 차이가 나지만 지금의 목표는 크지 않다. 추후에 차를 구입 할 예정인데, 그 차의 소모품 값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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